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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학습/스스로 계획하기

꿈꾸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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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 아들이 우리 딸이 꿈을 꾸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세상을 살면서 작은 돌부리 하나 때문에 앞으로 나가는 일을 주저하는 사람이 아니길 바란다.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시험의 중압감때문에 대학을 뺑뺑이로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할때마다 비록 교육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이야기 한다. 지금 성적을 얼마나 잘받고 있는지 대학을 어디 갈지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고. 네가 좋아하고 평생을 해도 질리지 않을것 같은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지 생각해보라고. 경쟁을 두려워 하지 말라고. 경쟁은 절대적으로 내가 만족하느냐로 결정하면 된다고. 경쟁이 힘든건 자신도 남보다 잘나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만약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가고 싶다면 지금 나오는 성적 때문에 꿈을 접지 말고 그 꿈을 위해 성적을 올리라고. 겨우 공부라는 지겨운 일 하나로 세상을 좁게 가두지 말라고. 어떤 사람은 머리가 좋아 쉽게 배우는 사람도 있고 하겠지만 조금 더 걸리더라도 그것이 필요한 일이면 해야한다고. 세상의 꿈은 하나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 댓가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으니...

나는 내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댓가를 치룰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 당장 하기 싫다고 미루는 것 없이 해야 한다면 단순하게 행동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늦게 해도 상관 없다. 나이 40중반이 넘어 새로운 꿈을 꾼들 늦은것은 아니라고. 이 엄마도 그나이를 지나면서 또 다른 꿈을 만들어 가고 있으니까 너희는 최소한 30년은 일찍 시작하는 거니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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